「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제정과 개정 이후, 학교는 평화롭고 안전한 곳이 되었는가? 학생, 교사, 학부모는 서로를 더 신뢰하게 되었는가? 학교폭력을 경험한 당사자들은 치유와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가? 학교 안팎과 지역사회에서 회복적 관점으로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있는 교육 주체들이 이 질문에 답한다.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를 집중 조명해 온 한국학부모학회의 두 번째 책이다. 한국 교육 성장에서 큰 역할을 했으나 들러리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던 학부모의 눈으로 교육을 바라본다. 학부모에 대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에 의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열한 가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답한다.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을 사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살아가기 위한 필수 역량이며, 학습자 개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세상을 바꾸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