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다양한 색과 빛으로 칠한 자신만의 정서를 담아내며 ‘봄별’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인플루언서 현봄이 작가의 교토 여행 에세이다. 한 달에 한 번은 무슨 일이 있어도 교토에 갔고 그렇게 10년이 넘는 이야기를 쌓아온 그는 고즈넉하고 정갈하며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교토만의 색깔을 이 책에 가득 담았다. 망설이고 외로워하던 순간마다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준 운명의 여행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교토의 사계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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